끝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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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발매된 가수 이문세의 5집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이영훈 작사 작곡. 타이틀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에 밀려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곡이었는데, 응답하라 1994 OST로 사용되며 유명세를 탔다. '하늘을 찢을 듯이' 비가 오는 날씨를 배경으로 삼아, 떠나가는 이에 대한 비애를 표현한 곡이다. 후반 고음 애드리브가 이 곡의 백미로, 최고음은 3옥타브 도#(C#5)에 이른다.
이문세가 1989년 MBC 10대가수에 선정됐을 때, MBC는 본 행사 전인 12월 26일에 전야제 비슷한 성격의 '송년특집 쇼! 10대 가수와 함께'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는데, 당시 이문세는 TV 출연을 거의 하지 않던 시기인지라 이때에도 직접 출연하는 대신에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방송했었다. 12월 31일의 본 프로그램에는 직접 출연했었다.[1]
1. 개요[편집]
1988년 발매된 가수 이문세의 5집 음반에 수록된 곡이다. 이영훈 작사 작곡. 타이틀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붉은 노을' 등에 밀려 앨범 수록곡들 중에서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곡이었는데, 응답하라 1994 OST로 사용되며 유명세를 탔다. '하늘을 찢을 듯이' 비가 오는 날씨를 배경으로 삼아, 떠나가는 이에 대한 비애를 표현한 곡이다. 후반 고음 애드리브가 이 곡의 백미로, 최고음은 3옥타브 도#(C#5)에 이른다.
이문세가 1989년 MBC 10대가수에 선정됐을 때, MBC는 본 행사 전인 12월 26일에 전야제 비슷한 성격의 '송년특집 쇼! 10대 가수와 함께'라는 프로그램을 방송했는데, 당시 이문세는 TV 출연을 거의 하지 않던 시기인지라 이때에도 직접 출연하는 대신에 이 곡의 뮤직 비디오를 만들어 방송했었다. 12월 31일의 본 프로그램에는 직접 출연했었다.[1]
2.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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